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대성청정에너지와 함께 폭염에 지친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힘이 솟아난 닭'을 진행했다.

'힘이 솟아난 닭'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삼계탕과 함께 여름철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성청정에너지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희망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타대오)관장은 "폭염 속에서 지쳐가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을 전달해주신 대성청정에너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이 본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삼계탕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청정에너지는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을 이끌어 온 대성그룹의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7-18 10:41:3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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