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와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9일 오후3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과 ICT&SW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지역 ICT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관련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경북 ICT&SW 융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진형 박사님의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사회경제의 변화'의 기조연설과 ㈜포인드의 이채수 대표의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적 적용방법과 사례'의 주제발표로 이루어진다. 주제 발표 후 김현기 회장의 사회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위한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어는 '인공지능(A.I.)'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며 인공지능 기술은 전체 산업 기반과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지역 산업과 관련된 ICT&SW를 융합한 창의적인 공공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2019년 안동지역 산업 기반의 ICT&SW 융합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현기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19 11:14:2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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