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등 10일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방역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말연시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주요 소방 활동사항은 ▲화재 3건 ▲구조 9건(인명구조 4건) ▲구급 177건 ▲생활용수 급수 지원 34톤 등 24시간 대형재난 사고 방지와 생활안전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주요 추진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비대면 지도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등 기동순찰 실시 ▲관내 의용소방대원 동원 도보순찰 등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안동소방서는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최원호 안동소방서장은 "올 한해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5 14:16:4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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