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이성균 도로철도과장을 만나 '점촌~신도청~안동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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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성균 도로철도과장 (사진-김형동 의원실 제공) |
왼쪽부터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성균 도로철도과장(김형동 의원실 제공)
김 의원은 "경북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는 동서와 남북을 연결할 수 있는 노선 구축."이라며 "지역주민의 숙원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부부처·관계기관 면담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상북도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에 대한 설득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공조를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와의 현안협의를 위해 준비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점촌~경북도청신도시~안동 노선)'라는 제하의 건의서를 공개하고, 2020년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철도정책 관련 현안협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2021-02-01 17:31:2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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