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안동 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30일 서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핸드레일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안동 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 주택 수리,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배상석 남안동 로타리클럽 회장은 "남안동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재인 서후면장은 "남안동 로타리클럽 배상석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서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4 13:19:16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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