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의 휴진 등으로 시·군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이송 중인 응급환자를 대상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응급환자 의료상담·지도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안내·연계 ▲각종 병원·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시·군민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설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병원과 약국, 각종 응급처치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2020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총 83,241건의 의료상담·지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움이 필요한 시·군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군민 모두가 평온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4 13:58:5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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