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경북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열린 승마 경기에서[마장마술 D Class, 장애물(80Cm, 100Cm)] 안동시 선수단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승마 경기는 지난해 경북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올해 처음 열리게 됐다.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의 선수는 마장마술 D Class에 정다현 선수(마명:탄탄이) 3위, 장애물 80Cm 김도연 선수(마명:전국팔도) 3위, 릴레이에 정덕엽, 고강순, 정다현 선수가(마명:전국팔도) 3위를 차지해 안동시가 종합 3위를 차지히ㅏ는데 일조했다.

손동준 안동시승마협회 회장은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로 선수들이 최대한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일부터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 2021 영천별빛승마대회에서 장애물 4종목(국산마 ? 40Cm, 60Cm, 80Cm, 100Cm) 경기와 그 외 기승능력 제7등급경기, 권승경기, 릴레이(국산마)-1단체경기 등 총 7개 종목에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선수 14명이 출전해 1위 5명, 2위 5명, 3위 1명, 4위 5명, 5위 2명, 특별상 1명 등 총 19개의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2021-06-28 08:58:16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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