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터미널에서 7월 2일부터 안동~서울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 운행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버스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강화된 안전성을 확보한 특별히 제작된 버스라고 운송회사 관계자는 말한다.

운송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첨단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비상망치가 확충되어 있으며,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하고,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또,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하여 독립 공간 확보 및 차내 시설 확충,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으로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운송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도입은 우등 고속버스 도입 이후 정체되었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상품을 다양화하여 이용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시간 및 요금은 다음과 같다.

2021-06-30 16:00:1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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