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이관희)의 학교기업 '명커피'는 7월 2일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시 보건소 직원들과 접종을 위해 오신 시민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보건소 직원들은 길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과중된 업무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안동영명학교 '찾아가는 명커피'는 최고의 원두로 만든 시원한 커피를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안동시 보건소 직원들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안동시 보건소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 안동영명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무료 나눔 행사에 참여한 교사와 전공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화답했다.

2021-07-02 16:25:4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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