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호영)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를 통해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0월 15일(금)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시·군 수행기관 55개소에 배분했다.

이날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은 LG생활건강에서 기부 받은 약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노인 약 4,8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광역지원기관은 방역수칙 기준 준수하에 경북 시·군 수행기관에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배분을 진행했다.

김현미 센터장은 "전국적인 코로나 감염증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지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 어르신들에게 가을맞이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였다.

손호영 이사장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요보호 취약노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1-10-15 14:54:4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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