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재규)는 3월 30일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위해 도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도산면 이장들의 정성을 모아 참여했다.

박재규 이장협의회장은 "울진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03-31 13:23:4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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