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척척 AI자율주행차 드라이빙' 강좌를 운영한다.

'척척 AI자율주행차 드라이빙' 강좌는 KT 대구·경북광역본부 ESG추진팀과 협력·운영하는 '스마트 리더 정보화 교육' 사업의 두번째 강좌로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3회 운영한다.

수강생은 강좌를 신청한 후, 태블릿 또는 노트북을 지참하여 자율주행 로봇 '주미'와 함께 각종 블록 기능을 익히며 자율주행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원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선 '자기주도성'을 발휘해야 한다. 지역 초등생들이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창의력, 소통·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여 평생을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창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2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척척 AI자율주행차 드라이빙 강좌'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ad/)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전화(054-840-8488)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3 16:10:0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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