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대)는 4월 19일 예안면 주진2리 선착장 일원에서 호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주민 스스로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금년 4월 사용허가 승인된 예안복지회관의 관리·운영 수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의 의견수렴 결과 수탁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으며 추후 안동시(농촌활력과)와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병대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21 14:07:5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