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은 2022년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첫 사업으로 4월 2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에 대한 올바른 참견하기'라는 주제로 전문 상담가를 모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륜동 오지라퍼(오지랖+er)' 사업에 앞서 도움이 필요한 1인세대(독거노인, 청장년) 및 장애인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참견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위기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밝은 퇴계로 길' 사업 실행을 위해 추진단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아가 ▲안녕하세요! 내가먼저(인사하기) ▲지켜야 할 공간! 지켜야 할 약속!(주차문화) ▲클린명륜! 싹! 줍깅(청결) 실천을 위해 홍보지를 전달하고, 명륜동 퇴계로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윤태하 추진단장은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명륜동 전체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웃음 꽃 피는 행복 1번지 명륜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밝고 쾌적한 명륜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2-04-22 14:57:3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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