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5월 19일(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25명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진로·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이번 진로문화체험학습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농촌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기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성취감을 줄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된 이번 체험학습은 오전에는 특수분장사와 만화가를, 오후에는 샌드아티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체험하였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는 교실 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사전에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적 자원을 초빙해 관련 직업인을 만나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5학년 김○○학생은 "특수분장이라는 생소한 직업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었는데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었다"고 말했고, 4학년 최○○학생은 "달콤한 마카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즐거웠고 직접 만든 마카롱이 달고 맛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김성택 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5-20 20:19:4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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