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이관희)는 6월 8일(수) 예천 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명커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양수발전소 직원 약 200명과 함께 하며 '명커피'의 진한 향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1972년 초대 배연창 교장의 열정과 사랑으로 개교한 안동영명학교는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의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명커피'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 단체를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양수발전소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양수발전소 직원들은 "향기로운 커피 한 잔으로 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 안동영명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고, 나눔 행사에 참여한 교사와 전공과 학생들은 "명커피의 맛과 향기를 직원 여러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은 모습으로 화답했다.

이관희 교장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0 12:15:5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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