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은 7월14일(목)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인형극은 강당에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연령별로 나누어 유아 간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하였다.

인형극 내용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폐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 대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빠진 호랑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고 쉽게 이해되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인형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키즈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해 재미있는 매직쇼와 복화술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이 더욱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유아들은 인형극 관람 후 평상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되돌아보고,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한 약속을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강성애 원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늘 노출되어있는 유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및 윤리의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7-15 12:24:1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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