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예걸)은 7월15일(금)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으로 안전 체험을 다녀왔다.

코로나19 방역이 일상 전환으로 바뀌면서 체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며, 다양한 안전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등 유아들을 조별, 시간별로 나누어 계획적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통안전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하는 안전 수칙을 알고 실천해 보도록 체험해보고, 재난안전체험은 지진 대피 체험, 가스·전기 화재 안전교육, 화재 대피 체험으로 실제상황으로 구성하여 유아들의 흥미를 더했다.

평소에 알고 있던 안전 지식을 실제상황처럼 구성된 체험활동 속에서 유아들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예걸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유아 스스로가 평상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요령을 생활화·습관화하고 안전역량 및 안전의식을 충분히 갖춘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7-18 12:45:1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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