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예걸)은 8월31일(수)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이용하여 즐거운 여름을 만끽하며 수박 속으로 풍덩 빠져들 수 있는 '수박에 빠지다'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의 특징을 살려 수박 바이킹을 타며 스릴을 느끼며 수박 스노우볼 메이커와 수박 풀장에 풍덩 빠져 마음껏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었고, 조각 수박을 옮기는 과정에서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또 수박 헬멧을 쓰고 수박 통통이를 타며 즐거운 수박 속으로 여행이 계속되었다.

평소 눈으로 보고 맛으로만 느낄 수 있었던 수박을 온몸으로 느끼며 수박과 함께 한 몸이 되어 수박 속에 풍덩 빠져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박 바이킹을 타며 "선생님! 놀이공원 같아요"라고 하며 한호성을 지르기도하고, 수박 풀장에서 수영을 하며 "수박씨는 어디있지?"라고 장난스러움을 표현하는 유아도 있었다.

유치원 담당교사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을 깨워주고 다양한 자극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되었다"고 전했다.

2022-08-31 12:45:5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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