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지사장은 지난 1969년 한전 입사 이래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 논산지점장을 비롯한 부산지사 남부산지점장, 국방대 안보과정 등 전국 일선사업소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충남지사 천안지점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지사장은 1951년 11월 대전에서 출생했으며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 슬하에 부인 김금옥 여사와 1남 1여를 두었으며 독서가 취미인 학구파로 알려졌다.

   특히, 신임 이지사장은 한전 업무 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력과 친화력은 물론 지?인?용을 겸비한 정통 한전인이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신임 이원국 지사장은 “최고의 서비스와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여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맺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한전 경북지사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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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15:27:05 / 이기덕 기자(adi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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