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월) 익명의 독지가가 쌀10kg 65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기부자는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싶다며 쌀을 전달하면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윤 와룡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힘든시기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15:52:3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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