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젠코리아 임윤수 대표이사(재경안동향우회 시·읍면 협의회 사무총장)가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11월 24일 기부했다.

▲ 임윤수 대표이사(왼쪽)와 마스크 전달 사진(오른쪽)

이번 기부는 경북 안동이 고향인 임윤수 대표가 재경안동향우회 시·읍면 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고향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꾀하던 중,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경북협회에 마스크 후원의 뜻을 전하며 진행됐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경북지장협회 산하 23개 시·군지회에 전달되어 회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임윤수 대표는 "작은 물건이지만 기부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 고향 지역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힘 닿는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태희 협회장은 "작은 물품 하나도 장애인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선뜻 고향 경북의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임대표님 뜻대로 지역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2-11-24 12:26:0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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