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12월 14일(수)~15일(목) 전학년을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 파크에서 '친구야, 사랑해~ 임동 어울림 스키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촌 학생들의 스키 교실 활동으로 생활 체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성인으로 성장하였을 때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계절 운동을 통한 심신의 건강과 어울림 활동을 통한 원만한 교우관계로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스키캠프는 오전, 오후, 저녁 3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강습과 곤돌라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들었던 학생들에게 가장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되었다.

1박 2일 스키캠프에 처음 참여한 1학년 노○○ 학생은 "지금까지 체험학습 중 가장 재미있었다. 춥지만 더 타고 싶다"고 말했고, 5학년 김○○ 학생은 "너무 신나고 즐겁다. 2박 3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2-16 13:29:17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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