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1월 17일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국토대청결운동은 지역주민 중심의 자연정화활동으로, 이날 공무원과 새마을 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임동면 관내 불법 투기 쓰레기 및 방치된 재활용 쓰레기 등 1,500L가량을 수거하였다. 참여주민들은 관내 중평리 도로변 주변과 망천리 일대, 경동로 등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청소를 진행했다.

향후 임동면 관내 각 마을에서는 자율적으로 20일까지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상동 임동면장은 "깨끗한 임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임동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클린시티 만들기에 앞장서는 임동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16:01:1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