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문화학교' 문화예술치유교육의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3월 6일(월)부터 시작했다.

'문화예술치유교육'은 장애·저소득층·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 기관의 특성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책놀이 마음놀이', '문화학교 공예수업', '꿈을 담은 토탈 공예교실'의 3개 수업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원숙 관장은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경제적, 지역적 제약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동도서관은 배려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7 16:10:35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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