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동장 최우규)은 4월 27일 중구동자율방재단(단장 김학원)과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및 여름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구동 원도심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디 684, 음식·문화의 거리, 축제 임시 주차장 일대에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 클린시티 실현 및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하였다.

김학원 방재단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중구동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 다양한 활동을 면밀하게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규 중구동장은 "힘든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취약지역 순찰, 안전 사각지대 점검, 재난 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4-28 13:31:12 / UGN경북뉴스(ugnews@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