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와룡면 오천1리경로당이 7월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웅 노인장애인복지과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및 인근 경로당 회장과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오천1리경로당은 지상 1층 60.55㎡(18평) 건물로 거실, 화장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준공되었다.

권한식 부면장은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으로 개소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천1리경로당 임수현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의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준공 및 개소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7-06 16:38:4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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