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권오규)은 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문화학교의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7월 21일(금)부터 시작한다. 

'문화예술치유교육'은 장애·저소득층·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농촌복지시설 6개 기관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 기관의 특성 및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코앤코 뮤직', '그림책 놀이', '두뇌개발 보드게임 숫자야 놀자' 등 7개 수업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권오규 관장은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더 많은 배려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문화 활동을 누릴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7-20 18:44:4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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