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병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는 9월 12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지도자-부녀회)는 소외계층과 '마을복지'를 추진하면서 확인된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물으며 40가구에 백미(10kg)를 전달하였다.

평소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국토 대청결 운동, 주거환경개선, 헌 옷 수거, 반찬 나눔과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병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권기원 태화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태화동에 보름달과 같은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3 22:59:3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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