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9월 21일(목)부터 10월 11일(수)까지 서선초등학교, 상지유치원, 안동꿈터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통합교육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이란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원)의 통합학급 운영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관련 교육진로 상담,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 및 운영 지원,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에 관한 컨설팅 실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 현장지원에서는 교육과정 조정 및 정기 상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개별화교육계획 작성·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통합학급 교육과정 운영 및 학급 경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통합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내실 있는 통합교육 운영에 앞장서고자 한다.

안동교육청 이순호 교육장은 "조금 더디더라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이 함께 가는 교육 현장을 꿈꾼다.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통합교육을 제고하기 위해 통합교육지원단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24 17:45:0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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