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음문화예술기획이 31일 오후1시 군자마을에서 '고택운영의 e-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및 고택음악회'를 열었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명품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고택(古宅)숙박 체험이다. 관광 성수기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다고 한다.

이에 예음문화예술기획은 광산김씨 종택인 군자마을 김방식 관장님의 '고택운영의 e-마케팅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고택음악회를 관광 상품으로 활용한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는 신 활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동 관광산업 서비스 역량개발 교육을 지역의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예음문화예술기획에서 상품을 개발해 예음공연지원단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자'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안동지역의 고택에서 30여회의 다양한 고택 음악회를 선보여서 국내 및 외국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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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8:38:2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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