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박재석)는 5월 31일(금) 15명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삼성 라이온즈파크 야구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흥미 있어 하는 스포츠에 관심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더 높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와 함께한 삼성과 한화의 야구경기 관람은 드넓은 야구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세계를 체험하며, 따뜻한 임동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야구관람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학생은 "야구장이 너무 넓고 밝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고, 6학년 류○○학생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야구를 보니 즐겁고 기분이 좋다. 가족들과 다른 스포츠 경기장에도 가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석 교장은 "학생, 학부모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가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활동을 많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6-02 11:34:02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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