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상영)은 6월 11일(화)~13일(목), 3일간 만3~5세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초 이음학기 보호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안정적인 양육태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호자들은 '손으로 빚고 마음을 빚는 도자기' 연수를 통해 마음을 담는 나만의 접시를 만들었다. 이후 각 반 교실 및 5층 강당으로 이동하여 방과후과정 음악수업과 체육수업을 참관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및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상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들의 정서 안정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보호자 간 협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06-13 12:04:51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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