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광석, 정근수)는 여름철을 대비해 모기 등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충망 설치 지원사업을 6월 12일 시행했다.
길안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똑! 똑! 홀로어르신 안부묻기 사업' 대상자 중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정근수 민간위원장의 후원과 협의체 위원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을 전했다.
정근수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해충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광석 길안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06-14 11:46:1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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