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6월 10일부터 2028년 6월 9일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안동의료원은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총 466항목을 평가받았다.
특히 안동의료원은 환자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활동, 환자진료체계, 진료지원체계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 질과 환자안전 관리 능력이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안동의료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17:14:0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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