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애)는 8월 8일(금)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찾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떡과 함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나눔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안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안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기동 관계자는 “부녀회원들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안기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13:47:51 / 피정아(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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