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에서 실시한 '2008학년도 전문대학 학과평가'의 종합평가 결과에서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교육여건에 19개 세부항목과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에 26개 세부평가 항목으로 총45개 세부평가항목에 대한 학과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점합계의 순위기준으로 최우수등급,  우수등급, 보통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사회복지과는 45개 세부항목 가운데 봉사활동, 교육비 투자비율, 교사확보율, 산학협동 실적,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률 등 10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지난 1993년 설립돼 16주년을 맞는 사회복지과는 오랜 역사와 함께 현재 많은 졸업샐들이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실현을 목표로 아동복지,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등 사회분야에서 인간애를 겸비한 유능한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전문재학 학과 평가는 전문대학의 특성화, 다양화를 유도하고 전문대학의 학사운영 개선사례를 발굴, 확산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첫 도입 돼 5년 주기로 동일학과를 평가하고 있다.

금년은 사회복지분야, 음악분야, 체육분야등 3개분야 학과 평가에 총 7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 등 두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2008-12-03 09:42:5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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