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찬환)은 '2009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실시한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주체가 돼 시행되며,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사업은 총20명이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주12시간(월 48시간)으로 월20만원으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관서 환경도우미, 동료상담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환경을 조성하고 일을 통한 자신감을 갖게하여, 사회의 한 구성으로 자리메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9-02-27 09:53:55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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