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영 의원

안동시의회 4선 의원인 손광영 의원이 위기가구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관심과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부단한 노력을 해줄것을 주문했다.

손의원은 제1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보호하기 위해 수급자 선정시 탄력적으로 적용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손의원은 지난 3월 12일 중앙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안정 긴급지원을 위한 한시적 맞춤형 사업계획에 안동시의 준비사항과 민생안정 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이 중요하며 복지사각 지대를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는 대책도 요구했다.

손의원의 요구에 안동시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누락없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소득이 낮은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부지원에 최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특히, 손의원은 중앙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안)에 대비한 안동시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안동시는 접근성이 용이한 현장복지 강화를 위해 복지공무원을 읍면동에 전지배치 한바 있다며, 중앙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 윤곽이 들어나면 현실성 있는 대안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손의원은 민원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건축물 등기 촉탁업무 활성화와 사전심사제도 운영과 정책실명제 정책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도 주문했다.

2009-04-27 09:39:0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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