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 제120회 임시회가 김휘동 안동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각종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5일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안동시의회 제120회 임시회는 첫째날인 5일에는 오후 2시 본회장에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2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 한 바 있다.

또한, 회기 2일차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은 상임위원회별 북부지역 자치단체인 청송군를 비롯한 영양군, 울진군, 영덕군 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의를 증진시킴은 물론, 행정시책에 관한 정보교환 등의 시간을 갖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동시의회 제120회 임시회 회기에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동시 공설시장 개설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수하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안)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 제시의 건, 안동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됐다.

2009-06-12 16:11:22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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