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구현)는 6일 오전11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재해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EVER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안동하수처리장, 안동학가산온천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어 각종 시설 안전 및 설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이 우선시 되고 있다.

이에 전기안전에 대한 우수한 기술 인력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전기안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 문제해결 및 응급조치 지원을 비롯해 전기 안전에 관한 교육 및 기술지원, 전기 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전기 설비의 신설·증설 시 기술자문 등 양 기관이 WIN-WIN정신에 입각해 이번 협약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방안 추진을 위해 실무자의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이며 협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강구해 최적의 안전시설 공간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계기로 고객 안전과 고객 만족을 위해 계속적 노력과 성장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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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1:44:19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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