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 위원 12명(공동위원장 서의택)은 25일 오후 2시 검무산 등반 및 도청이전 예정지를 답사하고 현황청취 및 지원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번 도청이전도시 건설위원회의 도청이전예정지 방문은 도청이전신도시에 관한 기본정책과 개발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등 중요사항 심의를 위한 것으로 도청이전예정지 주요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는 도청이전 예정지를 둘러본 후 예정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검무산에 올라 도청이전 추진단장으로부터 예정지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예천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도청이전신도시의 건설 비전인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된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는 현장방문 소감을 통해 "앞으로 경북도 추진단과 안동시 및 예천군과 협력하여 미래 천년 경북의 도읍지로서 명품 신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2009-08-25 17:56:5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