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일 오후4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지원단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지원단 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지원단 팀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각 팀별로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토의, 보완시켜 나가는 한편,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축제지원단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지게 되며,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서, 9월 중순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축제지원단은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행사와 '제37회 안동민속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과소, 사업소, 읍·면·동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축제지원부에는 하회지원팀, 의전인력팀, 수익사업팀, 홍보섭외팀 등 4개팀, 축제운영부에는 축제운영팀, 자원봉사·위생숙박팀, 청소환경팀, 전시운영팀 등 4개, 축제관리부는 정비운영팀, 출입문관리팀, 교통지도팀 등 3개팀인 총 3개 지원부 11개팀으로 구성됐다.

  또한, 축제지원단은 축제 전일인 오는 9월27일까지 팀별로 주어진 축제업무와 평상업무를 병행 추진하고, 축제일인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행단계인 축제운영본부 체제로 전환, 실질적인 축제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2007 경북방문의해'를 맞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영주풍기인삼축제', '봉화춘양목송이축제' 등 인근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 및 전국 최고 및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7-08-09 17:37:3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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