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24, 은메달 20, 동메달 26개 획득하며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대회 3일째인 13일 경상북도 선수단은 레슬링,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씨름, 역도, 육상, 인라인롤러, 체조,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를 추가했다.

13일 경상북도 선수단에 메달 레이스를 이끈 것은 여자 중학부 역도 경기였다. 여자 중학부 역도 경기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 9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수영과 태권도에서 금메달 2개 씨름·육상·인라인롤러에서 금메달 1개가 나왔으며, 사격과 육상에서 은메달 2개, 태권도와 씨름, 사이클에서도 은메달이 1개씩 추가됐다. 사이클과 체조에서 동메달 2개와 레슬링과 볼링, 육상, 태권도에서도 동메달이 1씩 추가 됐다.

구기종목 및 단체경기에서 경상북도는 정구 여자 중학부가 결승에 진출했다.

               <관련사진>

2010-08-13 21:07:1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