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바이오연구원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07년 지역혁신대전"에서 연구지원분야와 지역혁신체계(RIS)분야에서 각각 과학기술부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한 이래 산업의 불모지인 경북북부지역에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시제품 개발, 생산 서비스 제공, 식품위생검사 및 각종 성분분석과 실질적인 기업지원체제 구축 등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것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연구원은 2004년 사업 착수이래 김형국 원장을 중심으로 전담인력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경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실시한 2005년 지역산업진흥사업 중간평가에서 섬유화학생물분과 1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05년 국가균형발전 시책 우수사례로 선정 되기도 했다.

  또한, 산업자원부가 발간한 지역산업진흥사업 우수사례집 "중단 없는 도전 성공의 그날까지"에 소개 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사업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7일 COEX(신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란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2007"장에서 수상하게 될 에정이다.

2007-09-13 16:39:23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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