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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0-10-01 15:50:44
북후면 양계장서 원인불명 화재, 병아리 2만여마리 폐사
 

1일 자정을 전후해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2만3천여마리가 폐사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계사 4개동 3,300㎡을 태워 소방서 추산 4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0-10-01 15:50:44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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