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대리대사인 월리엄A.스탠튼씨가 28일 오후 2시 안동을 방문 했다.

  이날, 대리대사인 월리엄A·스탠튼씨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방명록에 안동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서명한 뒤 김휘동 안동시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눈 뒤 안동지방의 새로운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는 풍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월리엄A·스탠튼 대리대사는 풍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사회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과 대담을 갖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미국사회를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기념식수 후 다시 안동을 찾을 것을 약속하고 대구로 떠났다.

  한편, 풍산고등학교는 2002년 자율학교로 지정받아 전원기숙사 생활과 전국단위 모집을 하는 사립학교로서 현재 341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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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16:25:20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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