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수요회(회장 권영세)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오후 4시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확립에 노고가 많은 군부대와 전·의경을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수요회 상임위원 20명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토방위와 시민의 안녕과 질서 확립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군부대(2개소)와 안동경찰서의 전·의경을 방문하여 위문금 각 1백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위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군경을 위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함으로서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동수요회는 지난 1963년 9월 발족되어 47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사회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내 주요기관 단체장 모임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경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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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8:21:0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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