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일부터 상설갤러리에서 안동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전 사진작가협회 경북협의회 회장이며,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로 본사 사진작가코너에 꾸준히 작품을 개제하고 있는 홍성광 작가를 비롯해 자연염색으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높은 김춘화 대표. 안동의 해학으로 잘 알려진 김원길 시인,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인 장종규 작가, 신 미술대전 초대작가 김용식 작가, 전 세계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장동혁 작가, 국·내외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민 작가 등 7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했다.

이들은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로 이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하기란 쉽지 않아 이번 전시회는 그야말로 지역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월 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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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9:14:2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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