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북IT서포터즈(경북팀장 박현석)가 2011년 6월부터 안동 경안신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ITQ 자격증반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 KT IT서포터즈에서 경안신육원 학생들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안신육원(원장 김신복)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 대상 IT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KT IT서포터즈가 올해에도 IT강사를 무료로 지원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 자격증반(ITQ)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7일 초등학생 8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한글자격반은 주 2회(월∙화, 오후 4시-6시) 운영되며, 학생들은 오는 8월 7일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된다.

KT IT서포터즈 박현석 경북팀장은 “IT에 소외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IT 자격증반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olleh IT서포터즈(팀장 박현석외 8명)는 경북 도내는 물론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IT를 필요로 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지역번호 없이 1577-0080 또는 www.it0080.com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로 IT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KT IT서포터즈는 2007년에 조직되어 KT 직원의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IT소외 계층에게 IT교육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2011-07-21 22:11:5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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